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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과 부역자들이 만든 오늘의 KT의 현실은 처참하기만 하다. 우르르 벌떼같이 달려들어 그들만의 세상으로 만들 려하는 현실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인면수심의 모습들이다. 노동조합을 움직여 밀실야합의 결과물을 나누려는 내부자들의 음모론 또한 역겹기만 하다. 언제부터 노동조합이 내부세력이 아니면 안된다고 반대의 성명서를 냈었는지 아이러니 하다. 역으로 내부자들은 안된다고 성명서를 냈으면 그나마 박수라도 보내고 싶었는데 아싑기만 할 뿐이다. 그들의 내부자 논리는 참으로 천박하기 이를때 없다.밀실야합으로 직원들을 사지로 몰아 넣고, 이익을 지키려 울타리 치고 있을때 펨토셀 해킹을 당해 쉬쉬하고 감추기 급급하던 내부자들의 민낯이기도하다. 이제, 우리는 이런 CEO를 맞이해야 한다. 사랑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내부 직원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수직보다는 수핑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AI시대를 선도하고 이끌 수 있는 역량 있는 따뜻한 품성의 CEO를 모셔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 "국민기업 KT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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